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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을 비롯한 통영시 11개 장애인단체 공동주최로 장애인과 가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 날 기념식’이 열렸다.
‘장애인 날’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의 재활 의욕을 높여주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해다마 장애인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기념식은 한국농아인협회 정창열 통영지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열렸는데, 장애인 인권선언문을 낭독할 때에는 장애인 날 뜻을 되새겼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를 위해 애써 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 장애인식 개선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취업에서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정당한 권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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