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영시 산양읍 주민자치회(회장 탁양만)가 4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주민자치회관에서 순창군 구림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해석)와 자매결연 협약했다. 또 산양읍(읍장 황재열)과 구림면(면장 이석기)도 함께 자매결연 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두 지역에 강점을 두고 있는 어업과 농업 발전을 꾀하고 영호남 화합이라는 미래 지향하는 관계로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양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산양읍 직원, 구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구림면 직원들이 참석했는데, 서로 주민자치와 주민자치회관 운영 현황도 공유하며 앞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탁양만 산양읍 주민자치회장은 “산양읍과 구림면이 꾸준히 교류함으로써 상생·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굳건한 협력체계가 이뤄지기 바라고,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열 산양읍장은 “순창군 구림면과 자매결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