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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5호선(한산대첩교), 국도77호선(통영도산~고성삼산), 국대도14호선(통영광도~용남) 3건 기재부 일괄 예타 대상 선정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계획에 통영 고성 구간이 포함된 주민 숙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뽑힌데 대해 환영하고, 빠른 시일 안에 사업이 시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수립 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계획(2026~2030)’ 가운데 ▲국도 5호선(통영 도남~거제 동부, 한산대첩교 포함), ▲국도 77호선(통영 도산~고성 삼산간 교량 가설사업), ▲국대도 14호선(통영 광도~용남간 교량 가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뽑혔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국가 기간 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되는 국가 계획으로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반영되는데 이번 조사 대상에 뽑혀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역에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도 5호선(통영 도남~거제 동부, 전체사업비 3,999억원)은 대선공약 반영 사업이자, 정점식 의원 주요 총선 공약 가운데 하나로 한려해상국립공원 경관을 이용해 통영~거제~창원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남해안 관광활성화에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거제 가배리~통영 한산도~통영 도남동까지 해상교량과 접속도로를 신설 연결하는 해상구간인 일명 ‘한산대첩교’는 통영시민들이 오래도록 바라던 사업 가운데 하나로 정점식 의원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힘써왔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
국도 77호선(통영 도산~고성 삼산간 교량 가설사업, 전체사업비 1,242억원, L=3.8km)은 미개설 단절구간으로서 통영~고성 사이 접근성을 높여주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돼 하루 속히 추진해야 할 사업이다.
정점식 의원은 해당 사업이 조사 대상에 뽑힐 수 있도록 김윤상 기재부 2차관(25.1.2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24.5.23)과 국토부 기조실장을 비롯해 도로국장과 면담하고, 해당 사업이 선정돼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정점식 의원은 “통영‧고성 주민들이 오래도록 바라던 사업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부처 관계자들과 꾸준히 면담을 진행해온 노력이 이번 결과로 나타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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