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 협력망 구축 위해 2025년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참석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회장 배윤주 의원)는 10월 22일(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에 참석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보호구역 대회는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렸는데, 해양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한 발전 방향을 찾고 보호구역 지자체·주민·시민단체 사이 협력망을 강화하는 구실을 한다.
의원 연구단체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사업 방향과 정책을 소개하고, 해양보호구역 대담회와 고창갯벌 현장 답사와 같은 주요 프로그램에 참석해 다른 지자체 해양보호구역 운영 사례와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무엇보다 고창갯벌 현장답사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으며 복원 현장을 관찰하는 체험활동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이 중요함을 다시금 인식했다.
배윤주 연구회장은 “용남면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에서 잘피이식사업 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해양보호구역대회 현장을 견학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우리 시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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