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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관광객 증가와 “강구안 친수시설 조성”에 따른 중앙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5월 1일 부터 7월 14일 까지 무료개방 후 7월 15일부터 정식 개방 한다고 밝혔다.
당초 이 지역은 상인 및 관광객들로 인한 불법주정차가 심각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어왔기에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통영시는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부지매입비 등 총사업비 127억원(국비 76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연면적 8,630m2, 주차면수 202면)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지상층은 병영체험관 및 역사 홍보관 으로 세병관과 연계하여 통제영거리를 조성하였으며, 향후 통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7월 15일부터는 정식 개장해 유료로 운영될 계획이며 2021년 한 해 동안 직접 시범운영한 후 향후 위ㆍ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라며, 현재 공사중인 충무데파트 앞 ~ 세병관 입구 병목구간 간선도로 확장공사가 완공되면 도로정체 해소와 주차난이 해결되어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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