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호기부 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의회가 화합한다는 뜻을 모아 시작한 것으로, 두 의회 모든 의원들과 직원이 동참해 저마다 200만 원씩 서로 기부했다.
김미옥 의장과 최을석 의장은 고향사랑기부를 논의하면서 두 의회 사이 화합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공유하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미옥 의장은 “가까이 있는 고성군의회와 함께 서로 기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두 의회도 계속 교류하며 함께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혜택이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서 기부금을 낼 수 있는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금을 낼 수 있다.
한하늘 기자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