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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도 좋고 칼슘 가득한 보리새우 풀어 견유 · 연기어촌계 수산자원조성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보리새우 종자 약 64만 마리를 용남면 장평 견유·연기어촌계 바다에 풀었다.
보리새우는 통영 연안을 비롯해 주로 남해안에서 잡히는 몸길이 최대 20cm 안팎으로 자라는 대형 새우로 칼슘이 풍부하고 식감이 쫄깃해 많은 국민들한테서 사랑받는 품종이다.
보리새우는 마리당 단가가 높은 갑각류에 속한다. 이날 풀어준 보리새우 종자는 내년 가을쯤 성체로 자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촌계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대구자어 풀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18군데 바다에 볼락, 보리새우를 포함한 모두 9종 수산종자 749만 마리를 풀어줘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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