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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착성 어종 볼락, 바다 9곳에 풀어주고 수산자원 확보에 나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5월 31일,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고 어업인 소득을 올려주기 위해 건강한 볼락 종자 42만 마리를 한산면 관암·봉암·내항·외항·죽도, 사량면 진촌, 용남면 견유, 욕지면 불곡, 바다목장 바다에 풀었다.
볼락은 연안정착성 어류로 풀었을 때 효과가 높아 어업인이 좋아하는 어종이다. 무엇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거의 없어서 고단백질 저열량 수산식품을 대표한다.
통영시는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촌계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바다 21곳에 말쥐치, 감성돔 같은 수산종자 6종 110만 마리(약 3억 8천만 원어치)를 풀어줄 계획이다.
또, 풀어 놓은 어종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불법어업 감시 활동과 불법어구 철거를 비롯해 지도·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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