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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이상인)은 71주년을 맞은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10일(화), 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장과 한국해양구조협회장, 경우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날 7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지난 3월 통영 오곡도에 18년 만에 새 항로를 개항해 주민 불편함을 덜어 해양경찰청 규제혁신 모범사례로 뽑혀 특별승급하는 영예를 얻게 된 전경헌 경위와 함께 업무유공자에 대한 해수부장관 표창이 이뤄졌다.
또, 해양경찰 정신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해양경찰 골든벨’ OX퀴즈와 함께, 퇴직한 선배 경찰관 참여로 색소폰 축하공연을 열며 모두가 즐기는 행사도 곁들였다.
이상인 통영해경서장은 “71년 해양경찰 역사는 국민 응원과 함께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 23일 출범한 이후 대한민국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기념하고 해양주권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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