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 딸기 재배 15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18명 배치
2025년 통영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과 교육을 열었다.
1월 23일, 농업기술사무소 강당에서는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과 교육이 열렸는데, 지난해 말 몽골 볼강(Bulgan)도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입국한 계절근로자 18명과 고용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려 외국인 작업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하고, 고용주 근로기준법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도 열었다.
통영시는 그동안 외국인 숙소 마련 문제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못하다가 이번에 숙소와 교통 문제가 해결돼 농업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통영시 겨울 주요 소득작물인 도산면, 광도면 딸기 농장으로 배치될 예정인데, 통영시에서 검사비와 등록비를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근로 여건을 수시 살필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