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체육부문 문화상,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수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0월 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제20회 통영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
제20회 통영시 문화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뽑힌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출생으로, 민선체육회장 1기(2020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체육회장 직을 맡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고, 체육 인재를 찾아 길러내고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통영 체육 발전은 물론 경남 체육 발전에도 크게 노력했다.
특히 22년 만에 통영시에서 단독으로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해 통영 체육 위상을 높이고, 12년째 연속으로 유치한 전국대학축구연맹전을 비롯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전국 중·고배구대회, KOVO컵 프로배구대회, 통영월드컵트라이애슬론대회를 포함한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유치·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통영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통영시 문화상은‘통영시 문화상 조례’에 따라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해마다 예술과 체육, 지역사회개발 3개 부문에 후보자 추천을 받아 통영시문화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1명(법인·단체를 포함)을 정해 ‘통영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 해오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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