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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념 제13회 거북선노젓기 대회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하나로 8. 7.(일) 죽림만 해상에서 읍면동과 기관·단체, 초중고 학생부, 응원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행사를 열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리게 되었으며, 대회장소를 종전 도남동에서 죽림만 해상으로 변경하고, 초중고 학생부를 추가하며 은 시민들의 참여로 화합을 꾀하고 특히, 통영출신 연예인 허경환 통영관광홍보대사와 동백이가 함께하여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읍면동 15개팀, 기관단체 9개팀, 학생부 12개팀이 참가하여 09시부터 시작된 본 대회의 치열했던 경기결과는 △읍면부 한산면 △동부 무전동 △기관단체 세병배드민턴클럽 △학생부 제석초, 통영중, 통영여자중A, 통영고B팀이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입상 선수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천영기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거북선 노젓기 대회는 영웅에 가려져 이름 없이 사라진 격군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대회다”라고 밝히며, “바다 위에서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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