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농심천심(農心天心)’이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통영축산농협(조합장 황진도)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계층에 추석맞이 생필품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9월25일, 통영축산농협에서는 통영시 복지시설인 자생원을 찾아 농협쌀을 비롯해 여러 생필품들을 기증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통영축산농협에서 시설에 생필품을 전한 것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이라는 농업인 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됐는데, 통영축산농협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황진도 조합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생원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생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보여주는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통영축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이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며 ‘농심이 곧 천심’이라는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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