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다시 찾은 당포항, 노을빛에 물들다’ 부제로 오는 11월 1일(토) 개막
- 김천손미륵산임도마라톤, 사생대회, TIMF우리동네음악회도 열려

제3회 통영산양섬노을문화축제가 ‘다시 찾은 당포항, 노을빛에 물들다’를 부제로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당포성 푸른마당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일제강점기 잔재로 지적돼 온‘삼덕항’ 이름을 두고 통영시와 지역민이 오랜 기간 공들인 결과, 지난 4월 14일부터 역사 속 뜻을 지닌 ‘당포항’으로 이름을 다시 찾고 여는 행사여서 그 뜻이 더욱 깊다.
제3회 통영산양섬노을문화축제는 김천손 미륵산 임도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유치부 장기자랑, 초등학생 사생대회, 청소년 노래자랑, 산양읍 흥(興)부자 노래 한마당을 비롯한 곁들여 열리는 여러 행사와 음식관과 체험관, 벼룩시장, 전시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탁양만 축제추진위원장은 “산양읍 가을음악회에서 출발한 산양섬노을문화축제가 올해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되도록 축제추진위원회와 자생단체가 합심해 준비했다”며 “산양읍민과 통영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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