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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8일 통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해수욕장에 배치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수변안전요원)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9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47일 동안 수륙·봉암해수욕장 2곳에 자원봉사자 24명을 둔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리 막고, 사고가 났을 때 재빨리 인명을 구조하는 구실을한다.
최근 3년 동안(2019년~2021년)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적은 ▲인명구조 15건 ▲응급처치 2,017건 ▲안전조치 5324건 ▲병원이송 5건이다.
김진옥 통영소방서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도록 물놀이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통영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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