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은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최로 11월 1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유명 동요와 가곡, 윤이상동요제에서 초연된 창작 동요, 영화음악 메들리 등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2022 윤이상동요제에 출연한 평택세아초등학교 2학년 채준희 군과 통영두룡초등학교 6학년 김규린 양, 그리고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졸업단원인 곽민경과 송경선이 특별 출연한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통영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1997년에 창단되었으며 윤이상 동요 보급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국제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2017년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독일 뤼벡 합창 아카데미 등과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협연했고, 또한 빈소년합창단(2002),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2006), 필리핀 상토토마스합창단(2010), 일본 가나자와어린이합창단(2019), 독일 하노버소녀합창단(2019) 등과 교류 및 협연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왔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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