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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 당부”

TBS뉴스센터|입력 : 2023-06-01

 

- 62회 도민체전 부서간 협업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노력 요청

- 6월 직원 정례조회서 모든 직원 응급처치교육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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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 1일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그 동안 시정 성과와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426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통영~거제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는 통영에서 거제로 갈 때 거제대교 정류장에 내린 뒤 40분 이내에 시내버스로 갈아탈 경우 교통비 환승혜택을 받는 체계이다. 환승이용객은 1일 최대 280명 정도로, 한 해 10만 명 통영·거제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5월 산림청의 15억 원짜리 공모사업에 뽑힌 사량도 상·하도 일원 섬 숲 경관복원은 2024년까지 사량면 읍덕리 일대에는 자생 동백나무숲 생육환경을 개선하면서 난대림으로 복원을 추진하고, 사량면 금평리 고동산 일대에는 난대 자생 수종으로 생태 건강한 복층림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오래돼 시설이 낡고 특색이 없어서 재정비에 대한 건의가 많았던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6월 공사가 끝나면 낮에는 어린이 물놀이시설, 밤에는 화려한 바닥분수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지난 515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연 통영수산물 소비판촉행사는 국회의원 40여명을 비롯한 1,0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찾아와 통영수산물로 준비한 도시락과 상품들이 일찌감치 다 팔리는 성과도 얻었다. 이에 천영기 시장은 최근 안팎 여러 가지 사정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수산업이 빨리 회복하도록 앞장서 발로 뛰는 가운데, 소관부서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통영시에서 뽑힌 보건복지부공개 모집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해마다 5억 원의 운영비를 확보해 통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분만 산부인과인 통영자모산부인과를 사업수행 의료 기관으로 해 앞으로 안정된 분만환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도산면 하양지권역이 뽑혀 앞으로 5년 동안 45억 원의 사업비로 어업인 대기실과 쉼터 조성, 어구 보관창고 신축, 지붕과 담장 정비, 역량 강화사업을 벌여나간다.

   

천영기 시장은 직원조회에서 MZ세대 직원과 적극 소통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들이 행정에 응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또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원대상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은 위급상황이 일어났을 때 직원들이 먼저 나서서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성실히 교육에 임해서 시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하반기에도 읍면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하나하나 챙겨나갈 것도 약속했다.

   

무엇보다 2001년 이후 22년 만에 통영시에서 여는 제62회 도민체전에 대해 부서마다 협업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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