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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공개모집에 뽑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는 조선업체가 겪고 있는 인력수급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원사업을 계속 벌여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를 주축으로 통영시를 포함한 4개 시·군(창원, 거제, 고성)이 기업공동참여 방식으로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전략회의를 거쳐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국비 76억5천만 원(사업비 95억6천2백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이어 뽑혀 중단 없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조선업 내일채움 공제 지원 △채용예정자 훈련수당 지원 △‘23년도 이월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4개 시군 조선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게 되는데, 통영시는 300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대형 조선사를 중심으로 계속된 선박 수주로 작업물량이 늘어나 조선업계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생산인력 부족에 따른 생산 공정에 차질을 빚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원사업이 계속 추진됨에 따라 인력부족 상황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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