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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연휴 기초생활수급자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구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지급하기로 했다.
생계급여는 법에 따라 달마다 20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이 있어서 제수품 마련을 비롯한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통영시는 생계급여 수급자 6,400명, 시설수급자 120명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6,520명을 대상으로 28억 6천만 원 생계급여를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 소득과 재산을 종합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달마다 등급을 두어 지급한다. 올해 4인 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달에 183만 3,57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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