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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제1호, 밤 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밤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꾀해
- 욕지, 용남, 죽림, 봉숫골, 강구안 도시전역에 밤 경관조성 노력 반영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디자인 분야”에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대상으로 뽑았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협회장 이현택)는 관광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 단체로, 2012년 출범(2023년 현재 이름으로 바꾸고 관광혁신포럼, 관광정책수상 사업, 관광제도개혁과 실무 문제해결을 비롯한 이론 연구와 실무 문제해결을 같이 추구해 대한민국 관광정책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지자체 단체장을 대상으로 관광개발· 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 관광산업·관광마케팅·관광디자인 7개 분야에 대해 추진했다.
통영시는 2022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밤 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제1호로 뽑힌 뒤‘투나잇, 통영’이라는 구호를 개발하고 상반기는‘나이트프린지’하반기는‘모던보이즈’,‘캔들라이트’등 통영 참모습과 특수성을 반영한 행사(공연)를 상설화하고 고도화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밤 관광도시 통영 상징을 새기기 위해 노력했다.
또 ‘투나잇 통영! 99투어(오싹투어, 선셋힐링투어, 야간예술여행투어, 봉수골마을투어)’를 개발해 싼 값으로 모든 연령층이 즐기는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자료집을 발간하고, 유력가와 유명 블로거를 초청한 사전답사여행, 국·내외 관광전 참여를 비롯해 국내·외관광객 유치와 안전한 밤 관광을 위한 방범대 운영과 같은 노력이 크게 반영됐다.
무엇보다 통영시는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노을을 보며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강구안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욕지, 용남(연기~신촌), 죽림해안로, 봉숫골, 강구안을 비롯해 도시 전역에 밤 경관 조성사업을 벌여 밤 관광 기반 조성에도 크게 노력한 점이 돋보여 대상에 뽑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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