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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변경과 2025년 섬 발전사업 정부예산안 반영으로 사업추진 탄력 받아
통영시(시장 천영기) 한산도와 부속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섬 발전사업 사업비가 변경(당초 320억원→변경 433억원)되고 2025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은 해상교량 400m, 접속도로 260m의 계획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사업비 320억 원으로 계획됐으나, 타당성 조사 결과 물가와 자재비 상승으로 전체사업비를 500억 원으로 증액하는 것이 불가피해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다.
하지만 행정안전부와 수차례 협의해 교량형식 변경과 노선 변경을 비롯해 여러 각도로 방안을 찾아 전체 사업비를 433억 원으로 조정하고, 2025년 섬 발전사업 예산 10억 원이 반영됨으로써 기본용역과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연도교 건설사업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산도와 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로 좌도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국도5호선으로 노선 확정된 한산대첩교와 연결해 육상 교통망이 확보되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관광 형태 다변화와 다양화로 통영 관광산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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