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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여건 개선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주민 소득증대 꾀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11월 13일,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에서 천영기 시장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학림 보도교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송도~학림 보도교는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통영시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연결하는 길이 170m 해상 보도교와 접속도로 254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년 ~ 2027년)에 반영되어 추진됐으나 국립공원 행위허가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정점식 의원 적극 나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끝내면서 본격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열린 기공식으로 보도교 건설에 첫걸음을 떼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 보도교가 준공되면 섬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주민 소득 증대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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