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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 맞이해 14일 재개관

통영시가 박경리기념관 개조 사업을 끝내고 14일 재개관했다.
박경리기념관은 2010년 개관 이후 전시시설이 낡고 내용 구성면에서 한계에 이르자 전시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통영시는 2019년부터 차례차례 개조사업을 벌여 올해 3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기존 전시는 자료 위주였는데 이번 개편으로 작가 어린 시절부터 주요 작품 활동이 연결되는 흐름 중심 전시로 재구성했다. 또, 전시 주제마다 공간 구성을 정비하고 관람 동선을 개선해 전시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 소설 속 문장과 사진, 영상과 같은 내용을 결합해 작가 문학 세계를 더 실감 나게 전달하게 하고, 전시 도입부에서는 작가 삶과 통영을 배경으로 한 문학 세계를 소개하고,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김약국의 딸들」 관람공간을 따로 만들어 관람객이 작품 속 통영 정서를 느끼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시관 개조 재개관은 전시 흐름과 내용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한 사업”이라며 “관람객이 작가 작품 세계를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 박경리기념관이 우리 문학 가치를 널리 알리는 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뜻 있는 장소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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