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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관련 기록물 가운데 구술자료를 비롯한 피해자관련기록물과 문제해결관련기록물 37,171점이 경상남도 지정기록물로 지정됐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에서는 위안부할머니들 관련 기록물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정기록물로 지정되자 생전의 유품을 통영거제시민모임에 남기고 간 통영거제지역 할머니들과, 함께 해준 지역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모임은 또, ‘이번 도지정기록물들은 전대미문의 비인도적 범죄인 일본군‘위안부’제의 참혹한 역사를 올바르게 세워 피해여성들이 존엄을 회복하고 정의를 실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피해생존자가 없는 시대에 그들의 생애와 외침을 기록해 후대들에게 교육하고 기리며 계승해가는 역사관을 건립하는데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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