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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H서울아동병원 8월 1일부터 평일 23시까지 야간진료 시작
- 통영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불편 상당부분 해소 기대
통영시는 7. 31.(수) 서울아동병원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경남도와 병원 관계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7. 19. 전국에서 23번째, 경남에서는 김해, 양산에 이어 3번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아동병원은 8. 1.(목)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통영 무전동에 자리 잡은 서울아동병원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은 23시까지, 일요일을 뺀 공휴일과 토요일은 18시까지 진료에 나서 밤 시간이나 외래 진료 불편을 많은 부분 덜어 줄 것으로 보인다.
현판식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병원경영이 어려운데도 지역 내 현안인 소아과 밤 진료에 적극 참여해준 서울아동병원 노경운 원장께 감사의 뜻과 함께 행정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주치의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건강위해요인을 살피기 위해 건강검진을 하고, 보건소 공중보건의사를 센터별 주치의로 정해 아동의 건강을 살피고 있으며,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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