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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지도 국도 바다 바다숲 만들기
바다사막화(갯녹음)로 인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통영시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바다숲 만들기 사업 업무관리 대행 협약을 맺었다.
바다숲 만들기 사업은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옮겨 심고 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마치 숲을 이룬 것처럼 바닷속을 무성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통영시는 지난해 4월 바다숲 만들기 사업을 신청해 같은 해 욕지면 국도 바다(158ha)가 사업지로 뽑혀 국비 7억2천만 원을 확보했는데, 전체 사업비는 11억9천만 원으로 시비 1억6천만 원을 들여 2027년까지 4년 동안 벌이게 된다.
통영시는 2011년부터 사량 돈지를 비롯한 12곳 1,631ha 넓이 바다숲을 만들었는데, 사후관리를 계속하며 연안생태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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