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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서 접수
- 해당 음식점에 지정서와 현판, 홍보물품 제공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최미정, 이하 ‘통영지원’)이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지정하기 위해 4월 8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김해·밀양·양산시를 제외한 경남 모든 지역에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통영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찾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모두 24곳을 지정했다. 올해는 1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신청기한 마감일(2024년 4월 26일)을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가공품을 조리해 판매·제공하는 일반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해 온 사람으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또, 그동안 원산지 지도·단속 때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이나 다른 곳과 견주어 모범이 되는 업소도 찾아 심사대상에 포함한다.
우수음식점은 현장평가 뒤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는데, 선정된 음식점은 지정서와 음식점에 유용한 홍보용품과 더불어 언론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기를 바라는 음식점에서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4월 8일(월)부터 4월 26일(금)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으로 찾아가거나 우편으로 내면 된다.
최미정 통영지원장은 “이번 우수음식점 공개모집에 많은 음식점에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확대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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