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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등 협업체계 구축으로 여름철 수산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수산물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기 위해 8월 14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희옥)과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업무협력방안을 찾아 나섰다.
통영시는 전통시장에 해수공급시설을 설치해 정화된 바닷물을 쓰고, 활어시장에는 상수도를 공급하며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업체계 마련으로 비브리오패혈증이 자주 일어나는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항 ․ 포구와 같은 바닷가 주변 횟집, 활어패류 위판장들의 위생관리를 살피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해 식품안전을 지키고 수산업 발전방안을 찾아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예방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전한 여름을 나도록 시민들이 개인위생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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