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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을 통한 문화도시로의 발판 마련
통영시는 지난 10월 2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문화도시·도시재생·교육 세 분야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번 상생협력회의는 통영시 4개과(문화예술과, 교육체육지원과, 환경과, 도시재생과) 공무원과 문화도시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통영RCE재단을 포함한 단체마다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분야마다 벌이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가운데 유사한 성격의 세부사업을 분류하고,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비롯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회의 참석자 김○○(47세, 문화예술과 근무)은 이번 상생회의로 사업마다 의견을 주고받으며 주기적 상생협력회의를 여는 필요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마음을 터놓는 이야기로 부서마다 보이지 않는 행정의 벽을 허무는 첫 걸음을 디딘 것으로 본다고 생각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부서마다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적극 공유하고 강점을 높이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기간 마다 상생협력회의를 열기로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폭넓은 의견을 모으기 위해 공무원, 협의체 관계자에 한정하지 않고 시의원과 여러 지원센터와 위원회와 같은 참석 대상 범위를 차츰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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