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6월 26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샌드아트 공연 ‘시간의 모래’를 통영시립박물관에서 열었다.
※ 샌드아트(Sand art) : ‘특수 모래로 빛과 함께 그림을 그려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는 뜻으로 샌드아트박스의 유리판 아래에 조명을 비춰, 유리판에 뿌려진 모래 음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어낸 영상을 띄어 보여주는 행위예술이자 영상예술
공연은 만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과 통제영 12공방을 비롯한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했으며, 공연 뒤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립박물관에서는 달마다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야간 개관과 공연, 체험활동 같은 여러 행사를 벌이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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