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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회장 노성진, 간사 조필규, 회원 배도수, 박상준)가 지역 멍게 양식 청년 어업인들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8월 21일,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멍게어업인 한려분회 소속 청년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통영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온상승과 적조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멍게 양식업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멍게 양식업 현황과 과제, 장래 전망과 관련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청년 회원들은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통영시가 수산물 안전성을 계속 홍보해 달라고 당부하고, 멍게 가공식품 개발과 해외수출 TF팀 구성을 포함한 여러 방면에서 멍게 판로 개척에 대해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노성진 회장은 “중요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 어업인들과 계속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바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가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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