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6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창원시 의창구 소재)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통영을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숲속유치원’과 ‘용남초등학교’가 저마다 최우수상과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주고자 추진됐는데, 도내 28팀(유치부 18팀, 초등부 10팀) 700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통영 대표로 출전한 숲속유치원 34명 어린이들은 ‘모세의 기적 · 소방관아저씨께’를 불러 감동을 선사하며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용남초등학교는 대회를 위해 준비한 자작곡(따스한 손길)을 20명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나타내 초등부 부문 은상을 받았다.
박길상 통영소방 서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요대회가 어린이들 안전의식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엤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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