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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기고] 심혈관 골든타임! 내손으로 지켜내자!!

사설/칼럼|입력 : 2022-09-19

관련사진(통영소방서장 김진옥).jpg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는 바로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흡연, 고혈압, 생활습관을 비롯해 발병원인이 다양하다. 이런 심혈관질환이 무서운 까닭은 바로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심장마비 징후의 증상들은 흔히 방사통이라 일컫는 팔과 어깨, 목이나 턱에 드는 뻐근함이나 통증이 있다. 평소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은 심장마비 증상인지, 단순한 뻐근함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우리나라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은 불과 3~4%밖에 되지 않는데,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사망하는 경우도 일상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심장마비에 어떻게 대처하고 미리 준비해야 할까?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우리 몸에 펌프 구실을 하며 심장마비는 바로 이 심장의 펌프기능이 중단된 상태를 말한다. 바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으로 진행된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원히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 비록 생존하더라도 뇌손상으로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된다.


심폐소생술의 실시여부 뿐 만 아니라 소생술을 실시하는 타이밍 또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보통 심정지가 일어난 뒤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을 지날 경우 생물학상 사망상태 곧,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 때문에 심정지를 일으킨 뒤 5분 이내의 시간을 황금의 5분 곧, ‘골든타임이라 부른다. 국내의 경우 급성 심정지 환자가 병원도착 전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119구급대에 요청한다고 해도 도로여건, 지리상 한계로 5분 이내에 구급차가 도착하는 일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심정지 때 응급처치의 시작은 구급대원이 도착한 직후가 아닌 바로 우리 손, 내손에서부터 시작해야만 생명을 되살릴 수가 있다.


최근에는 소방서와 병원, 적십자사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많이 실시하기 때문에 2시간 정도의 교육을 마치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가 있다.

   

우리의 손으로 한 생명을 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일생에 단 두 시간. 물론 일생동안 단 한 번도 심폐소생술을 쓸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심장마비 역시 화재처럼 언제, 어디서 갑자기 찾아올지 모른다. 그 순간 위해 딱 두 시간만 투자해보면 어떨까한다.

   

통영소방서장 김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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