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6월 16일 마감, 초3현장학습 자유학년제 등 강사로 활동가능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는 오는 16일까지 ‘제4차 ESD지도사 자격과정’운영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SD지도사 자격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숙지하고 이를 교육생에게 지도하는 ‘ESD지도사’민간자격 발급 기관으로 승인 받아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다. 통영RCE는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ESD지도사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있어 지역 브랜드 제고 및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자 해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자격과정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 중 12가지의 목표(기후변화, 도시와 공동체, 생산과 소비, 물과 위생, 생물 다양성, 해양생태계, 육상생태계, 성평등, 평화, 불평등, 파트너십, 양질의 교육)를 선정하여 구성되었으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본 자격 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자 및 은퇴자에게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학습형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양성된 ESD지도사들이 각 지역에서의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확산하고 실천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변화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ESD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면 통영RCE세자트라센터 교육생 약 5,000여명을 대상으로 세자트라 생태환경체험학습을 운영하는 강사와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강사 그 외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환경교육센터 등에서 ESD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경상남도 ‘2022년 평생학습대상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있어 독창성과 확장성을 검증 받았다. 더불어 최근 통영RCE에서 기획·운영 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으로 통영(13개 학교)·고성(8개 학교)지역에 이어 사천(8개 학교)지역까지 확대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환경교육에 중요성이 대두 되는 현시점에서 ESD지도사의 수요는 계속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SD지도사 자격과정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이론 및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6월 25일 필기시험으로 교육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마감은 오는 6월 16일까지 이며 신청대상은 통영시민대상으로 50명내외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https://rce.or.kr/) 교육프로그램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5-650-7415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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