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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난 산등·상리·하리, 온화해 연화·동두·우도
5월 18일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마을주민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항, 산등항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개발로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화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도 해양수산부 공개모집에 뽑힌 사업으로 욕지면 연화리 일원의 연화항과 동두항, 우도항에 사업비 146억 원을 들여 ▲여객선터미널 증축, ▲여객선 선착장 정비, 어항시설 정비를 위한 ▲방파제 연장, ▲파도막이 설치, ▲TTP 설치, ▲선착장 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용 부지조성, ▲정주개선과 관광진흥을 위해 ▲항내부지증고, ▲해수욕장 정비하는 것을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산등항 어촌뉴딜300사업’도 2019년도 해양수산부 공개모집사업에 뽑혀 욕지면 노대리 일원 산등항과 상리항, 하리항에 사업비 147억 원을 들여 기항지개선을 위한 ▲승선장과 종합안내판 설치, 어항시설 정비를 위한 ▲방파제 신설과 연장, ▲파도막이 설치, ▲선착장과 접안장 정비, ▲어항경관 정비, 관광인프라 확보를 위해 ▲해안산책로과 전망데크 설치하는 것을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도 어촌뉴딜300사업에 발맞춰 교육, 홍보마케팅, 상담과 역량강화사업을 벌여 욕지면 고유자원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통영시는 어촌 기반시설 개선으로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안전한 어업활동과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고, 사업 이후에도 주민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섬 불편한 점을 줄이고, 섬 가치를 높여가며, 섬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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