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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시행되는 「생활 방역의 날」 -
코로나 19 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됨에 따라,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매주 금요일 실시하던 “방역의 날” 행사를 ‘생활 방역의 날’로 전환하고 5월 8일 오후 2시 북신동 삼성타워 및 북신전통시장에서 첫 번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활속 거리두기’란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 개선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보건소 등 시 공무원 20여명이 참가하여 북신시장 일대에서 플래카드 및 홍보판을 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수칙 등을 홍보하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켜야 할 수칙(개인별 방역 5대 핵심수칙) 또한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이를 잘 지켜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용우 안전도시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것에 대하여 큰 자긍심을 느낀다” 며 “생활속 거리두기의 전환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활기를 띌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청정통영으로 남기 위해 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개인별 방역 5대 핵심수칙이란,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사이, 두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4. 매일 2회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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