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행정안전부 차관보(김민재)가 통영을 찾아 답례품 제작 업체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민재 차관보는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제조 현장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5개 사업 가운데『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과 『지역아동지원사무소 간식비 지원』현장을 살피고, 답례품 공급으로 지역경제와 기금사업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했다.
통영공예전수교육관을 들러 통영시 대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민재 차관보는 “뛰어난 통영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구도심지역 골목길에 설치한 태양광 우편함과 도천지역아동지원사무소는 고향사랑기금 목적사업에 합당한 우수사례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나전칠기 제품을 포함 60개 품목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와 지역아동시원사무소 간식비, 취약계층 노인 목욕 동행 지원, 독거노인 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태양광 안심 우편함 골목길 조성 사업과 같은 기금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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