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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8일~ 10월 31일,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최근 디지털 기반 생활 서비스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은 기기를 쓰기가 쉽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일부 지역 주민은 거리 제약으로 기존 집합형 정보화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워 지역 사이 디지털 정보격차가 커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통영시는 경로당과 마을회관과 같이 접근성 높은 장소에 디지털배움터 강사를 파견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정보통신과에 접수할 수 있는데,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과 앱 사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포함해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루 2시간 정도 무료로 교육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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