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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상륙작전 주역을 기리며 호국정신 되새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5월 15일, 통영상륙작전기념관에서 故 김성은 장군 제18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김성은 장군은 해병대 창설 요원이자 제4대 해병대사령관, 제15대 국방부장관을 지내고, 1950년 8월 17일 통영에서 해병대 최초 자력 상륙작전을 지휘해 6·25전쟁 전세를 반전시키는 핵심 구실을 했다.
이번 추모식은 장군이 지닌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상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는데, 보훈단체와 기념사업회,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반 학생들, 통영시와 통영시의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는 이번 추모식으로 호국영령에 대해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고, 호국보훈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기회로 삼고자 한다.
통영상륙작전기념관은 오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제6회 호국보훈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어 미래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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