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내죽도 수변공원, 도산면, 도천동 통영 곳곳에서 봄밤 공연
통영 시민 일상으로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 음악회’가 지난 22일 내죽도 수변공원, 27일 도산면사무소 앞, 28일 도천동 해저터널 앞에서 연달아 열렸다.
22일 공연에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27일과 28일 공연에서는 통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디 밴드 ‘통영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을 비롯해 MBN ‘보이스퀸’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김은주, JTBC ‘팬텀싱어’ 출연자이자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하고 있는 팝페라 그룹 ‘송클레어’가 참여했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지난 2022년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기획한 공연인데, 무전동 한진로즈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북신동 해모로오션힐 중앙광장, 용남면 미진이지비아2차,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 성우오스타 ․ 죽림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북신해변공원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여러 분야 음악을 선보여 왔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올 하반기에도 통영 시민 일상 속으로 찾아가 공연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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