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소비 장려로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이어가는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에 벌이는 운동은 최근 3高(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와 나라 안팎 불확실한 정세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점포(음식점 등) 상품을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통영시는 이날 20여 명이 참석하는 읍면동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광도면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면서 소비 활동을 함께 벌였는데, 다음 참여자로 통영교육지원청과 성동조선을 지목했다.
지목받은 관내 기관, 단체, 기업에서는 지목일로부터 7일 이내에 소비활동 운동을 벌인 뒤 사회관계망이나 보도자료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비가 늘어야 소상공인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통영시 행정지원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운동을 시점으로 통영시 모든 기관, 단체, 기업이 마음을 모아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