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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복지정책 지휘소 구축 위한 첫걸음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5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 복지정책을 종합 추진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과 시의원, 복지시설장, 관련 부서장·팀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그동안 조사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는데, 무엇보다 재단이 지역 복지 종합지휘소 구실을 하고, 민관 협력으로 통합 복지행정 제공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재단 설립이 지역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여러 복지 자원을 융합하는데 큰 구실을 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 재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해 추진함으로써 시민 생활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통영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검토, 조례 제정과 같은 행정 절차를 거쳐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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