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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6월 24일부터 여러 재난 현장에서 더 빨리 대응하기 위해 최신 구조버스를 119구조대에 새로 배치해 운영 한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버스는 중형승합차를 바탕으로 제작돼 기존 소방차량보다 많은 인원과 장비를 싣고 재빨리 출동할 수 있어서 여러 재난 상황에 더 적합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동안 구조대원은 출동할 때 좁은 차 안에서 방화복과 안전화, 공기호흡기를 비롯해 25kg에 이르는 개인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했으나, 구조버스 배치로 넓은 차 안에서 개인 안전장구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구조장비까지 현장 도착 전에 미리 갖출 수 있어서 재난 대응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됐다.
박길상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구조버스 배치로 현장 대응력과 기동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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