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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15일 이틀 동안 통영체육관과 충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학교 체육관 8곳에서 열린 ‘제19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가 성황 속에 끝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구 동호인 101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 사이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 기간 동안 모두 180여 경기가 열렸는데, 부문마다 우승팀들은 생활체육 배구 숨은 힘을 보여주었다.
특히 선수단과 임원들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마트를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실제 효과를 주었고, 배구 도시로서 통영 위상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
통영시는 이번 대회를 기회로 시민들이 배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무난하게 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 공정한 가격질서, 숙소 청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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