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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봉선, 윤금순)는 6월 26일, 전라북도 전주덕진소방서를 찾아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의용소방대 사이를 긴밀히 하고, 협력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통영-전주덕진 의용소방대원 45명과 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영-전주덕진 의용소방대는 2004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서로 오가는 행사를 올해 21번째 이어오고 있다.
박길상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는 두 지역 의용소방대 사이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 화합하는 마당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대로 두 지역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이끌고 함께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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