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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누적 관람객 6만명 넘어서

TBS뉴스센터|입력 : 2025-06-12


- 삼도수군통제영 역사 몰입감있게 연출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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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이 지난해 26일 문을 연 지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역사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 수는 68백여 명에 이르는데, 월평균 38백 명이 찾은 셈이다. 그 가운데에도 가족 단위로 찾는 이들이 많아서 역사관이 지역 문화 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시대 전라·충청·경상 3도 수군을 총지휘하던 본영으로, 1593년 임진왜란 동안 이순신 장군이 삼도 수군 총책임자로 임명되면서 최초 한산도에 설치됐다가 1604년 제6대 통제사 이경준이 통영으로 옮겨 오늘에 이르렀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은 이런 통제영 역사를 담은 문화·전시 시설로, 역사관 내부에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 통영8전선 체험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 병영관을 갖추고 있다. 역사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 주마다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 설날·추석연휴는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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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4면 스크린에 통영성 정문인 남문을 디지털화하고, 통제사 행차와 삼도수군 합동훈련을 3D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딱딱한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통영8전선 체험관은 통제영 귀선과 판옥선이 통영 앞바다에서 관람객을 향해 다가오는 모습을 3D로 생동감있게 연출했다. 통제영 역사관에서는 초대 통제사부터 208대 통제사까지 통제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통제영 병영관은 체험형 키오스크로 조선수군 훈련과 12공방을 체험할 수 있어서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 역사관이 있는 통제영거리 광장에서는 매일 밤 다채로운 색감을 한 불빛과 미디어파사드 영상으로 통제영거리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여 국가유산 가치를 더욱 매력 있게 만들고 있다. 미디어콘텐츠는 19시부터 22시까지 통제영거리 잔디광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통제영 역사는 오늘날 통영을 만든 통영 역사() 요람이자, 바로 통영 정체성이라며 역사관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통영 역사에 대한 위대함과 자부심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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