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통영시 원문생활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보훈 안보단체장, 시의원, 8358부대 장병, 학생, 시민 등 추모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소리에 맞춰 육군 8358부대 12해안기동대대 장병들이 9발 조총을 발사하며 참석한 시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이 이어졌다. 통영지역 학생들을 대표해 동원고 학생들과 한국해양소년단원 어린이들이 헌화 분향에 참여해 뜻을 더했다.
또, 문인협회 정소란 시인은 자작시 “바다 위에 뜬 별”을 낭송하고, 참석자 모두가 현충일 노래를 합창하며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분향하며 충혼관과 3.1운동 기념비, 삼열사비, 해병대 전적비에도 순국선열 호국정신을 기리는 참배가 계속됐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www.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