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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하고 활력 있는 어촌 기반 마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6월 10일, 달아항 일원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뜻을 더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와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과 같은 실제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매력 있는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에 사업이 선정돼 5년에 걸쳐 진행됐는데,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어촌·어항 현대화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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