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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속가능 양식업 발전방안 찾아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6월 11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연수회’를 열었다.
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통영시의회,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어업인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와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임현정 양식연구과장이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미래양식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수산 전문가들과 양식 어업인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 실제 피해 사례를 들고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연수회는 전문기관 연구계획과 현장 어업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식업 발전을 위해 정책·기술 부문에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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