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새로운 통영 건설 당‧정 협조체계 구축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11월 20일,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는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부서장들,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과 주요 당․정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영시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KTX 통영역세권과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을 비롯한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국·도비 확보에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해 당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당에서는 통영 현안 사업에 대해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최상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할 때 사전에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행정절차 이행 철저와 사업계획 실효성 강화를 포함해 책임감 있게 사업을 벌여나갈 것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주요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벌여나가기 위해 당․정 사이 공조체계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민선8기 주요공약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통영시 주요사업들을 살펴보면 통영 미래를 바꿔 줄 중․장기 사업 계획이 많다”며 “사업을 벌여 나가는데 어려운 과제도 많겠지만 남은 임기 동안 통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앞으로도 속도감 있게 사업을 벌여나가기 위해 당과 정이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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